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프로그램 청소년생태복원단 [꿀벌 4기]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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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18 17: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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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24년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프로그램인 ‘청소년 생태복원활동 [꿀벌]’을 2025년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와 생태환경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고, 지역에서 실천해보는 생태복원 활동으로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 생태복원의 가치와 필요성을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생태복원활동은 생태·환경 전문교육 유해종 제거 옥상 텃밭 재배 생태환경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청소년들은 33종, 330주 이상의 탄소저감 식물과 텃밭 작물을 직접 가꾸며 생태복원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생태계 순환의 원리를 이해하고, 환경 문제 해결에 자신이 기여할 수 있다는 환경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키우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활동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옥상 공간에 정원을 조성하며 도시농업을 실천했으며, 광명시자치대학 ‘정원도시과’ 졸업생 모임과의 협력으로 운영되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선배 시민들과 함께한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 세대 간 교류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청소년은 “생태복원활동에 참여하며 소속감을 느꼈고,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생태복원의 중요성을 알게됐고, 옥상 텃밭과 탄소저감 정원을 조성하면서 그냥 지나쳤던 우리 동네 환경에 관심이 생겼고, 내가 조금이나마 바꿨다는 느낌이 들어 뿌듯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외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생태환경활동에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