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9월 안전 점검의 날 맞이 산행 안전 캠페인 실시 > 경기뉴스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면사무소 및 마니산 일대에서 가을철 산행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산지가 많은 화도면에서 등산객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면사무소.이장단.파출소.농협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어깨띠를 착용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산 전 준비 사항 및 산행 중 주의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면사무소 전광판에는 ‘가벼운 몸풀기’, ‘안전한 산행의 첫걸음’ 등과 같은 안전 문구를 표출해 등산객과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가을 산행은 즐겁지만,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