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회적기업가를 만나다' 무료공개 시민강좌 개최 > 사회/교육

성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8월 27일 오후 7시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착한소비나눔운동 캠페인 '성남-사회적기업가를 만나다' 두번째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시민과 활동가이면 누구가 참석가능하다.

이번 시민강좌의 두번째 만남은 '온디자인'의 양자영 대표와 '위즈돔'의 한상엽 대표이다.

온디자인의 양자영 대표는 웹서비스, 모바일서비스, 편집디자인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디자인으로 세상을 밝게 합니다' 라는 기업정신 아래 행복한 소통을 만들어가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복지기관들의 홍보를 위해 무료 웹메일서비스(해당교육수료필요)를 제공하고 성남시에 있는 아동들을 돕기 위하여 모든 직원들이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위즈돔의 한상엽 대표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회적기업가이다. 사회적기업의 활동과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실천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그룹 '넥스터스'를 만든 움직이는 젊음이기도 하다.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소셜벤처, 대기업, NPO에 관한 '아름다운 거짓말'을 쓴 저자이다. 현재는 경험공유 플랫폼 위즈돔의 설립자이자 대표로서 정보와 기회영역에서의 양극화를 해소와 세대 안, 세대간 사회적 자본의 공유를 위해 고군 분투 중이다.

성남사회적기업협의회 김정삼 회장은 "스타사회적기업가, 성남지역의 사회적기업가를 통해 그들의 사회적 가치와 정신을 배우며 이야기와 소통, 네트워킹을 하는 의미있는 강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역 시민과 사회적기업 활동가에게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알려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