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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일자리 지원 사업 추진...시-기업-청년 3자 간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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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3-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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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이 손을 맞잡았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3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시·기업·청년 3자 간 ‘야~나 DO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야~나 DO’는 ‘나도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시가 실업 청년을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부족한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14곳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7명 청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대상 청년을 3월 25~27일 사흘간 직무 교육한 뒤 각 사회적경제기업 사업장에 배치하며, 근무 유형에 따라 80~90%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월 15만~16만원의 교육비, 교통비도 지급한다.

하루 8시간 근무제인 지역정착지원형 사회적경제기업(10곳)에는 10명의 청년 1인당 월급 200만원 중 160만원(80%)을 2년간 지원한다. 나머지는 20%는 각 기업이 충당해 청년에게 월급을 준다. 

하루 4시간 근무제인 민간취업연계형 기업(4곳)에는 7명의 청년 1인당 시급 1만원(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적용) 중 9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연말까지 지원한다. 나머지 10%는 각 사회적경제기업이 충당해 청년에게 시급을 지급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업한 청년이 마케팅, 사무 행정 등 각 분야에 근로하면서 사회적기업의 정신을 배우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청년은 각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해 경력을 쌓고 전문 인력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국가통계포털(2019.2) 자료에 따르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15세~29세 청년 431만명 중에서 실업자가 41만명(9.5%)”이라면서 “계속되는 청년 취업난 속에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구직·구인난을 겪는 청년과 기업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득 성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경제의 성장이 눈앞에 있는 상황에서 '준비된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며 "특히 한국사회를 책임질 젊은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다.  

신엘라 청년대표는 "사회적 문제, 즉 우리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그 해결의 과정에서 남게 되는 이익까지도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이 중심인 사회적경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저에게 딱 맞는 일이다"라고 느꼈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sky54546@hanmail.net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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