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탸 유지와 함께하는'나무 심기 평화 만들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3-29 00:04본문
4월 6일 성남환경운동연합(의장 백찬홍)이 주최하고,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장건)이 후원하는 일본 환경운동가 미야타 유지와 함께하는 나무심기평화만들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부 일본 환경운동가 미야타 유지 강의와 2부 나무심기 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삼평동 608번지 일대에 식목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비는 미야타 유지의 ‘시리아’지역평화프로젝트에 사용된다.
※ 미야타 유지 소개
- 2004년 일본 게이오대학 종합정책학과를 졸업
- 한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
- 2007년에는 UN 평화대사인 폴 콜먼씨의 '그린 올림픽 위크'에 참여해 8개월동안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텐진에 이르는 2200km를 걸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
- 2008년에는 8월부터 11월까지 람사르총회를 기념하기 위해 전북 새만금갯벌을 출발, 서남해안을 따라 람사르총회 개최지인 경남 창원까지 650km를 걸음
- 2009년 1월 1일에는 경북 영양에서 출발하여 포항-경주-울산-부산-제주를 거쳐 2012년 올림픽이 열리는 영국 런던까지 걸어가며 나무를 심고 환경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장정을 시작했는데, 이후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최근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치민시티까지 걷기를 마침.
- 유지씨는 '지구축전 걷기'에 이어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서아시아, 유럽을 거쳐 2012년 올림픽이 개최되는 영국 런던까지 걸어가면서 세계에 환경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지구축전'은 유엔 평화대사인 폴 콜먼(Paul Coleman)씨가 제안했으며 일본의 참의원이며 가수인 키나 쇼키지(56)씨 등 오키나와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