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2동주민센터, 농촌문화체험 활동 진행 > 정치/경제

분당구 이매2동주민센터(동장 최중욱)에서는 7월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활동과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천시 치즈마을에서 치즈만들기와 천년의 얼 도자만들기 체험하고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매2동 관내 초등학생, 주민자치위원 등 45명이 참여하여 피자만들기, 송아지우유주기, 뻥튀기 만들기 등 동물농장체험에 이어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농촌마을의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견학하게 된다.
 
또한, 이천시 소재 천연의 얼 도자체험마을을 방문하여 그 곳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부여하여 농촌문화와 고유전통문화의 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행사를 준비한 이매2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수확의 결실과 우리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학습하는 농촌문화체험으로 시작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도시의 일상을 잠시 떠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매2동주민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청소년 농촌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농촌체험은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함으로써 지역공동체로서의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꿈과 희망이 있는 밝고 명랑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