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공직자 새벽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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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8-06 20:07본문
최근 분당구(구청장 한신수)는 환경관리원의 인력 부족 및 휴가철을 맞아 휴가중인 환경관리원을 대신하여 6급이상 공무원들이 가로청소 현장체험을 실시하여 눈길을 끈다.
긴 장마와 무더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휴가기간인 8월5일부터 8월30일까지의 기간 동안 6급이상 127명의 공무원들이 성남대로 8km구간을 7개구간으로 나누어 인도변 및 도로변을 청소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야탑, 서현, 미금역 등 7개 지하철 역사주변과 버스정류장 49개소를 집중 청소함으로서 환경관리원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분당구(구청장 한신수)는 환경관리원 거리청소 체험으로 환경관리원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을뿐 아니라 그동안 열심히 일한 환경관리원들에게 마음 놓고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여 충분한 휴식으로 사기 앙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가기간 동안 가로청소 취약지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성남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분당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