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분당(을) 장영하 위원장, 첫 공식 운영위원회 개최 > 정치/경제

민주당 분당(을)지역위원회(위원장 장영하 변호사) 제1차 운영위원회가 2013년9월27일 11시 금곡동에 위치한 ㈜아비브(대표 한병우) 연구개발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장영하 위원장이 취임하고 지역위원회에서 처음 개최한 공식적인 운영위원회로서 이날까지 확정된 18명의 운영위원 중 16명이 참석하였다.

  장 위원장은 취임이후 분당(을)지역 민주당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위원회를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운영위원을 선임하기 위해 심사숙고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미 지난 9월13일 운영위원 영입대상자들과 전체 상견례를 가졌으며, 운영위원회 구성과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민주당의 지역운영위원회는 당규에 따라 운영위원은 지역위원장, 사무국장, 각급위원회의 장(8개 상설위원회와 기타 필요한 기구), 지역위원장이 지명하는 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발표된 분당(을) 운영위원은 위원장 장영하, 사무국장 한병우, 상설위원장으로서 노동 이재환,  여성 김해숙, 청년 어지영, 노인 이찬국, 장애인 정기영, 대학생 미정, 직능 배영수, 지방자치 이윤종, 특별위원장으로는 대외협력 정하길, 정책기획 권준철, 지역소통 주진백, 교육 김용호, 지명직 위원으로는 김종경, 이동주, 황희라, 정경애, 정용호 등 총 18명이다.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으로는 운영위원회는 매월 1회 개최를 원칙으로 정하였다.

  또한 민주당 당규에 따른 지역상무위원회 구성을 위해, 앞으로 1주일간 8개 동협의회장을 추천받기로 하였다. 제1차 지역상무위원회는 10월 11일 19시에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장소는 인근 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8개 동을 순회하며 매월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어 지역대의원대회 개최 일정을 11월 13일로 확정하였다. 이는 장 위원장이 지역위원장으로 확정된 지 3개월째가 되는 날로서, 3개월을 넘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지역대의원대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분당(을)지역위원회의 최대 현안인 권리당원 수가 성남시 4개 선거구 중 최하위에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특단을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

 특별히 운영위원회 마무리 발언에 나선 장 위원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자의 순위선정에 권리당원 모집실적을 중요하게 고려하겠다고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