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합창단 119회 정기연주회 > 정치/경제

성남시립합창단이 오랜만에 아름다운 클래식 합창을 무대에 올린다.
  
11월 8일(금)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천원으로 나만의 행복하고 멋진 시간을 누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성악가들의 예술무대인 시립합창단의 119회 정기연주회로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현대의 살아있는 전설로 상징되는 영국의 현대작곡가 John Rutter(존루터)의 대표적인 클래식 합창곡으로 한국인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Magnificat’(마니피카트)와 상큼한 앙상블의 향연인 ‘아카펠라’무대로 멋진 하모니를 만끽할 수 있다.

존루터의 음악은 현대와 고전의 분위기가 한 음악에 퓨전처럼 어울리고 녹아들어 매력적인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마치 한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 한 장엄미까지 느끼게 하며 대중성 있는 퓨전음식같이 묘한 마력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힘이 있다.          

평소 클래식을 가까이해보고 싶지만 웬지 어려울 것만 같은 클래식에 대한 막연한 관념을 가지고 있는 보통 사람들과 클래식 초보자들에게 그리고 마음과 생각이 복잡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콘서트로 가벼운 마음으로 클래식의 아름다움에 빠져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가을 힐링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