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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국 '평화의 소녀상' 수호 위해 '특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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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1-1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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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글렌데일市 '평화의 소녀상'을 수호하고 밀피타스시의 관련 기념비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특사단'을 파견했다.
 
한승훈 성남시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특사단은 10일간의 일정으로 15일 오후 출발, 글렌데일시의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 이를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 국민의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며, 아울러 밀피타스市를 공식 방문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성남시 차원의 지원과 동참 의지를 담은 '성남시장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실리콘밸리에 있는 밀피타스市는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 미국 오바마 정부의 조사 요청 등을 담은 '위안부 결의안(8285호)'을 통과시켰다. 반면, 글렌데일市에서는 이미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훼손하고, 이를 철거하라는 일본인들의 백악관 청원 서명이 10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8월 광복절을 맞아 '보훈·안보도시'를 선언하며, 역사 문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진지한 접근을 약속했으며, 우리의 역사를 진실되게 알리고, 이를 왜곡하려는 시도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이번 특사단 파견 배경을 설명했다.

성남시는 특사단 파견과 함께 전 세계 자매도시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교류협력의 차원을 넘어 역사의 교훈을 공유하기 위해 해당 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할 것이고 했다.

또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회장으로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평화의 소녀상' 확산 운동을 제안했다.

성남시는 앞으로 '성남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가정에 대한 정책적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시민들과 시의회의 중지를 모아 '위안부 기림비' 설립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교육현장에는 '주니어 이순신'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들과 호국보훈의 살아있는 가치를 공유하고 독립유공자 예우활동 및 평화의 소녀상과 독도를 지키기 위한 청소년 외교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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