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 정부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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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1-20 21:55본문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지사장 김우현)에서는 20일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학벌이 아닌 스펙초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하여 추진하는 '일학습병행제'에 참여 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활용하기 위해 취업희망자를 근로자(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4년간 체계적인현장훈련을 제공하고 이를 국가(또는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또는 학력)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은 현장훈련 기반 구축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개발비 900만원, 교재개발비 300만원, 트레이너 (기업현장교수) 수당 800만원, 행정담당자 수당 300만원, 직무연수비 100만원을 매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실비수준의 현장훈련과 이론교육 소요비용을 포함하여 학습근로자당 매월 4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기업은 기술력과 인력양성 의지 등의 요건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031-750-6201~5)에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우현 성남지사장은 "일학습병행제는 청년취업희망자의 불필요한 스펙쌓기 관행을 없애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우수한 제도로, 관심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문의 :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 (031-750-6201~5) http://sn.hrdkorea.or.kr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