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 없다... 애도와 슬픔을 담은 침묵행진 > 정치/경제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9.20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

말이 필요 없다... 애도와 슬픔을 담은 침묵행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5-18 19:13

본문



18일 오전 11시 분당 서현역, 아이와 손잡은 엄마, 유모차를 끌고 나온 아빠, 엄마모임 등 300여 명의 시민이 말 없이 서현역을 행진했다.
 
이들은 세월호 희생자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을 애도하고, 이번 사태의 진상규명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모였다.
 
평범한 아줌마라고 소개한 여성은 "이기적으로 살던 저를 변화시켜준 것은 다름아닌 저희 아이"라며, "아이가 아니었다면 금새 일상으로 돌아갔을지 모르겠지만, 아이를 볼 때면 더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처음 몇 명의 엄마로 시작해서 300여 명의 시민이 모였다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이루듯 평범한 시민들의 움직임이 변화의 작은 불꽃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행진이 갖은 의미을 여러SNS에 올려 주위로 퍼져나갈것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영철 chul520@hanmail.net
    100세 시대 건강도시 성남시!
    경기도의회
    성남시의회
    성남문화재단/성남아트센터



20

17

17

17

20

19

23

19

22

21

21

26
09-20 06:09 (토) 발표


 
제호 : 데일리미디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로 40 104호
등록번호: 경기 아54490 등록일 2025.07.22. | 발행인ㆍ편집인 : 황유진|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유진
문의·보도자료 : chul520@hanmail.net 대표전화 031-709-0925

Copyright ⓒ 2025 데일리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