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갑)이 바뀌고 있다' 야권 단일후보지지 절대강세! > 정치/경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지난 2월 4일과 5일에 걸쳐 성남시 분당구(갑)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2012년 총선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오는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가 맞붙을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질문한 결과,

▲ ‘한나라당후보’ 34.1%, ‘야권단일후보’ 46.8%로, 야권단일후보가 12.7%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3명의 예비후보 중 민주통합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질문한 결과,

▲야권단일후보 지지층에서는 ‘황규식’16.0%, ‘김창호’11.6%, ‘박광순’10.0% 순으로,

▲민주통합당 지지층에서는 ‘황규식’ 20.4%, ‘김창호’ 13.8%, ‘박광순’ 12.4%순으로 응답되어 ▶야권단일후보지지층과 민주통합당지지층에서는 황규식 후보의 지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에서는 오차범위내에서 경합)

본 여론조사는 황규식 예비후보측에서 의뢰하여 최신여론조사방식인 ARS RDD(무작위 번호 생성)방식으로 하였으며, 유효샘플: 1,000명, 응답률: 2.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