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은 반인권, 반복지, 반노동, 반평화세력이 쓰러지는 날로 기록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02-12 13:55본문
2월 11일 오후2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인 박광순 민주통합당 분당갑 지역위원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1,000여명의 당원과 시민들은 박광순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정치 신인 박광순이 일으키는 조용한 선거혁명이 시작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제 분당이 변하고 있으며, 뜻있는 분당시민들이 한나라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오만한 한나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로 높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는 “이제 분당의 민주주의가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작년 4,27 분당선거에서 손학규 후보를 당선시켜 주신 분당주민들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하며, 이번에 분당 갑에 도전장을 던진 박광순 예비후보를 이번 4,11 총선에서 분당갑 국회의원으로 선출해 달라”며 “지금까지 보아온 박광순 후보야말로 분당을 대표할 만한 자질과 인격 그리고 열정을 가진 분으로 박광순 후보님이 국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분당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또한 정봉주 전 의원을 면회하고 온 통합민주당의 최재성 의원도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 대한 분노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고 말하고, “평소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광순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에 와 보니 이 지역에서 일으키는 민주통합당과 박광순 후보의 바람이 무섭게 불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수 있다”고 말하고 “서민과 중산층 보호를 주장하는 박광순 후보가 중산층이 주축인 분당 지역민들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인품을 볼 때 훌륭한 후보”라고 소개하여 갈채를 받았다.
박광순 예비후보는 “나 아니면 안 된다는 독선과 편 가르기와 한풀이 정치에서 탈피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사회, 젊은층과 서민들이 공감하는 정치, 사람의 생명과 가치를 밝은 미래를 만들어 보겠다”는 정치 신인다운 당찬 포부와 함께 “지금 대한민국은 법이 다스리는 법치국가가 아니고 법률가가 다스리는 국가가 되고 말았다. 반드시 사법개혁을 이루겠다”는 약속과 함께, “반칙과 특권이 아닌 원칙과 상식이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 분당도 주거, 교통, 복지, 노인, 저출산 등 해결할 사항이 많다고 전제하고, ‘사람이 먼저인 세상!’ 그리고 ‘여성과 중산층이 행복한 분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번거로운 타협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4월 11일은 권력, 돈, 명예를 새롭게 누려보겠다고 당명까지 새누리당으로 바꾼 반 인권, 반 복지, 반 노동, 반 평화세력이 쓰러지는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고흥길 현 의원의 불출마로 그 분당의 민심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역으로, 박광순후보를 상대할 새누리당의 후보로 누가 선정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광순 예비후보 약력>
- 전북 완주 (56세)
- 전주 신흥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동 대학원 졸업(공안행정 석사)
- 전 분당경찰서장
- 전 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장
- 전 민주당 중산층보호 특별위원장
- 현 성남시 장애인연합회 자문위원
- 현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이사
- 현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인사위원
김영철 chul5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