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 피견인차량‘미니정비코너’운영 > 정치/경제

앞으로 성남 모란 견인차량 보관소에서 견인된 차량들은 차량반환 시 간단한 간이 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게 된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염동준)은 성남관내에서 견인된 피견인차량을 위한‘미니정비코너’를 모란 견인차량 보관소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미니정비코너는 피견인차량 출고 시 차량에 대한 간이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차량의 신속한 정비 및 반환으로 업무의 효율성 및 고객신뢰도를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제도이다.

정비 분야로는 ▲에어콤프레샤 ▲복스 ▲몽키 ▲스패너 ▲밧데리 ▲점프선▲공기압 보충 등을 이용해 미니정비를 시행 중이다.

또 정비인력은 공단 교통관리팀 견인 직원 중 차량 고장 정비 능력이 있는 직원으로 하여금 현장에서부터 응급조치 서비스를 지원가능토록 조치하고 있다.

공단 염동준 이사장은“ 향후 인력과 장비의 보완 ․ 보강을 통해 정비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피견인차량 고객들의 편의 제공과 견인사업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