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로운재단 창립총회,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강연회 개최 > 정치/경제

성남이로운재단(가칭)이 창립기념행사로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 “기부와 나눔”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연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순수 민간인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지역재단으로서 지역사회가 직면한 당면한 문제와 요구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풀뿌리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지역재단이란,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기부하여 모금된 돈으로 특정한 목적의 기금을 만들고, 그 기금에 의하여 공익적 활동을 벌이는 지역단체에게 배분함으로써 그 지역사회의 요구에 조응하고, 지역사회발전과 지역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는 재단이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이념과 정파성을 배제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시민 15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그동안 10차례의 설립준비회의와 2차례의 발기인대회를 가진 바 있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29일(일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창립총회를, 6시부터 7시까지는 창립기념강연회를 갖는다.

성남이로운재단은 1차로 재단설립을 위해 3억원을 목표로 모금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 2천만 원이 기부약정 되어 있습니다.
회원은 남녀노소 성남시민을 비롯하여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방법이나 액수는 자유이다.

향후 1% 나눔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풀뿌리 공익활동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아동 및 청소년 지원, 기부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031-759-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