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경기도의원, 성남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3억 4천 만원 확보 > 정치/경제

- 판교·서현·백현·운중·대장동 8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 선정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성남시 판교, 서현, 백현, 운중, 대장동 지역 내 8개 학교 및 유치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총 3억 4천 3백 9십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진명 의원의 적극적인 요청과 성남시교육지원청 및 해당 학교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와 노후화된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확보된 예산은 노후 시설 보수, 냉난방기 교체, 실내외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 사업 대상 학교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양영초: 구령대 환경 개선

판교초: 놀이마당 바닥재 교체

보평중: 체육관 냉난방기 설치

서현중: 소방 시설 개선

서현고: 학생 자율 활동 공간 조성

성남외고: 방충망 교체

양영디지털고: 실습동 환경 개선

대장동 반디유치원: 주차장 차단기 설치

이번 사업은 각 학교별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성남시교육지원청과 해당 학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 개선 공사는 학생들의 학사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방학 기간 또는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 완료 후에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평가하여 향후 유사 사업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명 의원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교육 인프라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사업이 성남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 선정에 협력해 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지역위원장과 박경희·최현백 시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과 관련된 제도적 보완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